훗날 이별도 아름답다 느끼는 이유는

사랑했기 때문이겠죠

슬프지만 아프게는 남기지 말아야

다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

우리가 이별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겠지요

참지 않았으면

누르지 않았으면

마음껏 울고

마음껏 아팠으면 하는 바람으로

이별의 순간을 적었습니다.


우리 이별해요

반드시 올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.

노래로 들려오는 글에 큰 울림을 느껴
감정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.
가장 순수하고 예쁜 감정은 설렘이 아닐까요.
당신의 설렘이 되고 싶습니다.